남원 춘향골농협(조합장 김영규)은 지난달 28일 본관 통합지원센터에서 영농자재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영규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오영석 남원시지부 지부장, 춘향골농협 관내 5개면 기관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앞서 지난해 9월 공사에 착공한 춘향골농협 영농자재세터는 총사업비 8억 원을 투입해 1000㎥ 규모로 신축됐다.
김영규 조합장은 "이번 준공을 통해 2500가지 농자재를 구비하고 농업인의 이용편익을 제공하게 됐다"며 "조합원분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