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이 전북 관광두레 PD를 4월 15일까지 모집한다.
‘관광두레’는 ‘전북지역 관광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함께 해결해 보자‘는 목표로 시작됐다.
이번에 모집하는 관광두레 PD는 지역의 주민공동체를 발굴해 자생력 있는 관광사업체로 육성하고 사업계획 수립 단계에서부터 창업과 성장 단계까지 현장에서 지역 주민을 밀착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사업 대상은 한국관광공사의 관광두레 사업에 선정된 3개 시·군(전주시, 완주군, 임실군)을 제외한 11개 지역에서 활동할 PD다.
선정된 PD에게는 교육과 컨설팅 등 역량강화 프로그램과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PD 참여를 원하는 전북자치도민은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재단 및 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