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천 후보, 함거 타고 사죄 이어가

국민의힘 정운천 전주을 국회의원 후보가 4.10 총선을 앞두고 맞은 첫 주말에도 별다른 선거유세 일정을 잡지 않고 함거를 타고 사죄를 이어갔다.

지난 28일 출정식을 열고 전주시민들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한 데 대한 무거운 책임감으로 삭발 후 함거에 오른 정운천 후보는 이후에도 계속해서 함거를 타고 지역 곳곳을 다니며 주민들께 사죄드리고 있다.

29일 효자동 홈플러스 앞에서 사죄중이던 정운천 후보는 시민들께 큰 절을 올리며 “전주를 너무 사랑한다. 전북의 아픔, 분노 껴안겠다”라고 호소하면서, “여당 1명이라도 전북에 꼭 필요한 사람 정운천을 선택해 달라”면서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