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숙 전북경찰청장은 2일 순창경찰서와 순화파출소를 방문해 유공 직원 표창과 함께 현장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임청장은 협력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경찰발전협의회 김종국 회장 등 경찰 치안 활동에 적극적으로 이바지해 온 협력단체장 6명에게도 감사장을 전달하고 민·관 협력 치안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임병숙 청장은 "전북경찰청은 현장과 소통하고 다양한 기관, 단체와 협력하는 등 성숙한 경찰 활동을 통해 가장 안전한 전북을 만들어 도민의 지지와 성원을 받는 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이어 “조직 내부의 화합과 소통이 기본이 돼야 주민들이 공감하고 신뢰받는 경찰이 될 수 있다”며 “전년도에 도내 체감안전도 1위를 했던 순창경찰서다. 올해도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순창서가 앞장서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