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희문학관의 어린이손글씨마당] 122. 나의 길

△글제목: 나의 길

△글쓴이: 남윤조(서울 세종초 3년)

‘12살 장래희망‘을 읽고, 나는 엉뚱한 상상을 많이 하기로 결심했다. 

힘든 일이 있어도, 슬픈 일이 있어도 재미있는 상상을 하면 마음에 불이 켜져 어둠을 걷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엉뚱한 상상을 많이 하면 나는 뇌도 맑아지고 스트레스도 풀린다.

친구들과 함께 놀 때, 내가 하는 엉뚱한 상상 이야기를 하면 우리가 하는 놀이가 더욱 풍부해진다.

엉뚱한 상상이란 아무 때나 아무 상상을 하는 것이 아니다. 남들이 가보지 못한 특별한 세상에 먼저 첫걸음을 디디는 것이다.

 

※ 이 글은 2023년 전북일보사·최명희문학관·혼불기념사업회가 주최·주관한 <제17회 대한민국 초등학생 손글씨 공모전> 수상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