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정강선)와 전북특별자치도예술인총연합회(회장 이석규·이하 전북예총)가 4일 업무협약을 맺고 전북자치도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지난 1962년 출범한 전북예총은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호하고 창의적인 예술문화를 창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체육과 문화, 예술이 살아 숨 쉬는 전북을 만들기 위해 협력 관계를 돈독히 하기로 했다.
또 각 분야 정보 교류 및 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협조하고 각종 행사에도 상호간 적극 참여하기로 약속했다.
이석규 전북예총 회장은 “문화, 예술, 체육, 복지가 활성화돼야 전북자치도가 더욱 발전할 수 있다”며 “체육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강선 전북자치도체육회장은 “상호 협력해 도민들에게 헌신·봉사하고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