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4일 농업분야 지역리더를 육성하고 있는 농식품인력개발원(김제시 백구면 소재)에서 현장행정에 나섰다.
이날 김 부지사는 농업인력 양성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지난 2월 준공한 농산업기계교육관 등 교육 운영 시설을 시찰했다.
김 부지사는 “농식품인력개발원이 60여년이 지난 현재 농생명산업 수도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세운 전북의 중요한 자산이다”며 “농업 분야도 빠르게 변화하고 진화해가고 있어 불확실한 미래 영농을 대비하고 준비를 하기 위해 끊임없는 도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북자치도 농식품인력개발원은 농기계교육, 농식품유통 가공 교육, 전북농업마이스터대학, 스마트팜 청년창업 교육 등 125개 과정 55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