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10 총선 사전투표 첫날 전북지역에서는 투표관련 경찰신고가 잇따랐다.
5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경찰 112상황실에 오후 5시 기준 총 6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내용은 소음 2건, 교통불편 1건, 상담문의 1건, 기타 2건 등이었다.
이중 경찰은 이날 오후 4시 25분께 남원시 노암동 사전투표장 앞에서 군복 하의를 입고 장난감 총을 들고있던 A씨(40대)에 대한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했는데 A씨가 신체질환을 앓고 있던 것으로 파악하고 귀가조치했다.
경찰 관계자는 "선거가 끝날때까지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치안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