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경찰서(서장 남기재)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기간 안전한 선거 뒷받침을 위한 현장지원에 총력을 쏟고 있다.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유튜버 등에 의한 투·개표소 난입 시도, 주변 소란 행위’ 등을 예방하고 ‘투・개표소 인근 치안유지에 적극적인 대응’과 ‘사전투표소 투표함 보관소의 순찰’을 강화하고 ‘투표소에 대한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에 대한 점검까지 안전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
지난 4일에는 무주군 관내 모든 사전투표소에 대해서 선관위와 합동으로 불법카메라 점검을 실시했으며, 다가오는 본투표 및 개표장소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해 나갈 방침이다.
남기재 서장은 “투·개표 부정행위, 투표함 호송 방해 등 일련의 부정선거 개연성이 있는 사례에 대해서는 엄정 대응할 것”이라며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선거가 끝난 이후라도 상응하는 책임을 반드시 묻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총선 종료 시까지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을 중심으로 투표함 이송 등 모든 과정에 경찰관을 동승시켜 우려되는 부정선거 요소를 원천차단하고 서장이 일선에 나서 투표상황 전체를 직접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