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강성희 전주을 국회의원 후보가 7일부터 선거운동이 끝나는 9일까지 72시간 ‘진심유세’에 나선다고 밝혔다.
밤낮 없는 강행군 유세를 통해 막판 지지율을 끌어올리겠다는 것이다.
이날 강 후보는 "첫차와 막차, 버스차고지, 공판장, 인력사무소 등지에서 새벽부터 늦은 심야까지 고단한 생활을 이어가는 전주 시민들을 만나며 후보의 간절한 진심을 전하고 주민 목소리를 경청할 예정"이라면서 “작년 전주 시민들이 만들어주신 기적을 다시 한번 보여달라. 반드시 재선되어 윤석열 정권 탄핵과 정권교체로 보답하겠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국회의원)1년하고 보내기엔 너무 아까운 저(강성희)를 다시 국회로 보내 정치 1번지 전주의 자존심을 세워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