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6시께 익산시 팔봉동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주택 144.97㎡ 와 집기류 등이 타 소방서 추산 98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50분 여만에 진화됐다.
당시 방 안에 있던 50대 부부가 무언가 타는 냄새를 맡고 거실로 나와 불이 난 것을 목격, 119에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 부부는 곧바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