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전주박물관(관장 박경도)이 2024년 첫 야간개장 문화공연으로 '레인보우쇼' 서커스 공연을 진행한다.
레인보우쇼 서커스 공연은 오는 20일 오후 4시 박물관 옥외뜨락에서 시작된다.
이번 공연을 총괄하는 준디아는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과 스페인 피라 타레가 축제를 포함한 22개국에서 공연을 했다. 서울 문화재단 서커스 신진예술가 육성사업 프로그램에 선발돼 국내 최고 수준의 스탠드업 디아볼로 서커스쇼를 자랑하는 아티스트로 알려져 있다.
전주박물관에서 선보일 레인보우쇼는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진행되며 공과모자, 유리구슬 등 다양한 저글링 기예가 익살스러운 스탠드업 코미디의 형태로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예약 없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