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당선인 인사말] 전주을 이성윤

전주을 선거구에 출마한 이성윤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0일 전주선거사무소에서 당선이 확정되자 지지자들과 함께 환호하고 있다. 조현욱 기자

먼저 압도적으로 저를 지지해 주신 전주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전주시민들께서는 22대 총선에서 ‘윤석열 검찰 정권 심판’과 ‘제대로 된 전북 몫 확보’라는 두 가지의 지상명령을 내렸습니다.

중앙에서 윤석열을 확실히 심판해 존재감을 드러내고, 오직 실력으로 전주의 미래를 열고, 전북의 긍지를 드높이라는 그 염원, 받들겠습니다. 

윤석열 정권 심판은 시대정신이자 정의입니다. ‘김건희 부부 종합특검’과 ‘윤석열·한동훈 특검’을 추진하고 관철하겠습니다. 

노련한 외과 의사가 환부를 도려내는 것처럼 윤석열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제가 윤석열과 검찰 정권의 환부를 정확하게 도려내겠습니다. 그리하여 민주주의의 퇴행을 막고, 민생경제를 살리고, 나라다운 나라를 다시 만들겠습니다.

중앙 정치 무대에 나아가 결기 있게 보다 큰 목소리를 내고, 전북과 전주를 위해 더 선명하게 윤석열과 싸우겠습니다.

윤석열 정권을 확실하게 심판하고 ‘전북 몫’을 제대로 되찾겠습니다. 다시 한번 전주시민들의 성원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