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의 한 콘크리트 공장에서 40대 근로자가 사망해 관계당국이 수사에 나섰다.
11일 고용노동부 군산지청 등에 따르면 군산시 서수면 축동리 한 콘크리트 공장에서 5톤 크레인에 매달려 있던 철제 생산품이 떨어지면서 A씨(46)가 깔렸다.
이 사고로 A씨는 현장에서 숨졌다.
해당 공장은 중대재해처벌법 대상 공장으로 관계당국은 안전 수칙 준수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