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지역 청년 취업을 위해 금융권부터 지역 우수기업, 도내 공공기관의 인사 담당자와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
11일 시에 따르면 오는 16일 오후 2시 익산청년시청에서 채용 상담 및 취업 준비 비법을 제공하는 취업박람회가 개최된다.
전북은행과 LG화학, 한국전력공사,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전북테크노파크,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하림산업 등 도내 기업 및 공공기관 7곳의 인사 담당자가 참여해 채용 일정과 입사 지원 자격 등 각 기업·기관의 최신 채용 정보부터 1대1 멘토링을 통한 생생한 취업 노하우 전수와 취업 상담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오는 15일까지 익산시청년일자리센터(063 918 6088∼9) 또는 카카오톡 채널 추가 후 신청하면 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취업박람회는 도내 공공기관 및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박람회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이로움 취업박람회를 통해 현장 채용 일자리뿐만 아니라 다양한 양질의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