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족센터 가족봉사단이 출범했다.
익산시가족센터(센터장 이정임)는 지난 13일 12가족 36명으로 구성된 가족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다같이, 다가치’란 슬로건을 내걸고 힘찬 출발을 시작한 가족봉사단은 환경정화, 소외계층 명절음식나눔, 주거환경개선, 다문화가족 통역봉사 등 매월 둘째주 토요일에 정기적인 봉사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익산에 거주하는 1인 가구를 포함해 다양한 가족 누구나 가족봉사단에 참여할수 있다.
아울러 가족봉사단은 이날 봉사자 기초교육, 연간활동 안내, 봉사활동을 위한 정리정돈 소양교육 및 만능세제티슈 만들기 활동 등을 벌였고, 완성된 세제티슈를 취약계층 50가정에게 전달했다.
이정임 센터장은 “자녀와 함께 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가치를 전달할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고, 더불어 가족간의 소통과 가정의 건강성을 회복할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될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