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전북대학교 평생교육원 연계 평생학습아카데미 개강

컬러테라피·GPT활용 등 15개 과정 개설

고창군과 전북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연계해 진행하는 평생학습아카데미 개강식이 지난 15일 전북대 고창캠퍼스에서 열렸다. 

평생학습 아카데미는 지역사회 특성에 적합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운영해 평생학습을 통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매년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가드닝과 정원만들기, 건설기계(굴착기·지게차)운전기능사 과정이 개설됐다. 또 업사이클링 창업과정, 즐거운 우쿨렐레, 커피 바리스타, 티소믈리에, 환경교육전문가 과정도 마련됐다. 

이외에도 컬러테라피, 명화로 배우는 미술사, 와인과 세계문화 등 인문교양 과정과 생활 속 GPT 활용 과정을 새롭게 개설하여 총 15개과정 300여 명의 군민들이 참여한다.

군은 올해 ‘교육부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사업’, ‘전북시민대학’ 등 평생학습 관련 국도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역 내 로컬 배움터를 강화하고, 도내 다양한 대학과의 연계사업을 활성화 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