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10주기를 맞이해 원광대학교 사범대학 건물 앞에서 故고창석·故이해봉 동문의 추모식이 진행됐다.
故고창석·故이해봉 선생님들은 원광대학교 사범대학 출신으로 지난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자신들의 구명조끼를 벗어 학생들에게 건넨 뒤 순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