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지원으로 추진하는 임실군 신덕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에 대한 지역 역량 강화 및 세부설계 용역의 착수보고회가 지난 16일 현지에서 열렸다.
보고회에는 임실군과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 주민위원회 등이 참석해 사업 설명과 질의응답,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사업은 복지회관 증축 및 지역 주민의 역량 강화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에 편리한 생활 서비스 제공이 목적이다.
또 여가문화와 사회공헌 활동 등 지속 가능한 생활을 펼치는 기반구축을 위해 2025년까지 국비 등 40억 원을 들여 추진한다.
군은 복지회관 리모델링과 증축, 야외공간 정비로 기초생활 기반을 확충하고 체계적인 역량 강화를 통해 주민이 주도적으로 이를 활용토록 진행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