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새마을회, 핵심리더 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

김제시새마을회 핵심리더 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김제시새마을회(회장 백창민)가 핵심리더 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18일 열린 이번 워크숍은 2024년 본격적인 사업 실행에 앞서 김제지역 19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장단, 김제새마을회 이사회 등 50여명이 함께 참여해 사업 추진계획과 실행단계에서의 대응방안들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전남 여수와 순천만 국가정원 일원에서 진행된 이날 워크숍에서 김제시새마을회장단은 “남을 돕는 것이 아닌 자랑스런 김제 지역의 발전과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새마을정신으로 하나가 되는 계기를 마련하자”는 의지를 모았다. 

이날 워크숍 진행에 앞서 참석한 정성주 김제시장은 “언제나 우리 주변의 어려움에 처한 상황에서 새마을가족들의 헌신적인 노고는 우리를 지켜주는 버팀목이 되어 왔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한층 더 견고한 사업추진의 바탕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백창민 김제시새마을회장은 “15대 김제시 새마을회가 첫 사업을 실행하기 전 핵심리더 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함으로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는 새마을가족들은 김제시민들에게 큰 기대와 희망의 끈을 이어가는 수호천사의 모습이 만들어 질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김제시 새마을의 봉사는 시민들과 함께 웃음과 행복이 만들어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