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 태권도 유네스코 추진단과 김운용컵 국제오픈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KOREA 태권도 유네스코 추진단은 21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출범식을 갖고 태권도의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한다.
이날 행사는 최재춘 KOREA 태권도 유네스코 추진단장(전북일보 리더스아카데미 원우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동섭 국기원장과 이승완 국기원 원로 의장, 조영기 국기원 기술고문의 격려사,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과 이영 전 중소기업벤처기업부 장관, 박수현 22대 국회의원 당선인 등의 축사, 박정 국회의원과 황인홍 무주군수의 축하영상 상영, 태권도 유네스코 홍보영상 상영, 김운용스포츠위원회 시범단의 태권도 시범 등으로 진행됐다.
KOREA 태권도 유네스코 추진단 발대식에서는 추진단 경과보고와 임명장 수여식이 열렸다.
특히 태권도의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다양한 국제 활동과 문화행사, 홍보자료 제작 등에 필요한 자금도 마련하기 위해 1달러 모금 운동도 전개했다.
KOREA 태권도 유네스코 추진단은 상임고문, 고문단, 자문단, 실무이사, 부단장, 본부장, 사무국, 17개 시·도 위원회 등으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김운용컵 국제오픈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 출범식에서도 감사패 전달과 임명장 수여식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