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김제시 실내체육관에서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다함께 새롭고 특별한 전북으로’란 주제로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와 권기봉 한국노총 전북본부 의장, 정성주 김제시장, 양진호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위원장 등 각 시·군 공무직 근로자 160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창립 10주년이 되는 해로 체육 경기, 축하 공연, 경품 추첨 행사 등 공무직 근로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관영 도지사는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전북자치도가 성공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양진호 위원장은 “전북자치도 출범에 따라 도·시·군 공무직 근로자도 새로운 마음으로 노사 화합을 통해 전북 발전의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