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오전 9시40분께 익산시 황등면 황등2교 인근 도로에서 원광대방향으로 주행하던 A씨(30대)의 1톤 트럭이 도로 우측 갓길을 주행하던 전기자전거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전기자전거 운전자 B씨(76)가 심정지 상태로 원광대학교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경찰은 A씨의 전방주시태만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한 뒤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