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도심항공교통 실증기반 구축 연구용역 착수

- 전북형 도심항공교통산업 육성 전략 수립

전북특별자치도는 23일 ’UAM 실증·서비스 기반 구축 및 관련 산업 육성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전북자치도

전북특별자치도가 도심항공교통(이하 UAM)을 지역 내 주력산업과 연계해 전북형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키우기 위한 청사진을 그린다.

전북자치도는 23일 ’UAM 실증·서비스 기반 구축 및 관련 산업 육성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올해 말까지 수행한다. 

연구용역을 통해 UAM 관련 국내·외 여건 조사, UAM 관련 전북자치도 조사, UAM 기본계획 수립 사전 조사, 전북형 UAM 사업모델 발굴을 추진한다.

또한 전북형 UAM 시범운용 적합지 선정, UAM 인프라 구축 및 시행 방안 제시, UAM 산업 연계 전략 수립, UAM 산업 육성 지원시책, 전북 UAM 산업 효과 분석을 완성할 방침이다.

이로써 전북의 산업, 교통 등 다양한 분야를 파악하고 국토교통부의 ’2026년 UAM 지역시범사업‘에 대응해 UAM 산업 육성 정책 등을 계획에 반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