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우수 웰니스 관광지’ 재지정 및 신규 선정 평가를 실시해 완주 아원고택 등 전북에서 5곳이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테마별로 진안 홍삼스파(뷰티·스파)와 무주 태권도원(힐링·명상), 완주 구이안덕 건강힐링 체험마을(한방)이 우수 웰니스 관광지에 재지정됐다.
순창 쉴랜드(푸드)와 완주 아원고택(숙박)은 신규로 우수 웰니스 관광지에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 웰니스 관광지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간 해외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 마케팅과 관광 상품화를 지원한다.
아울러 맞춤형 개별 컨설팅 및 역량교육 지원, 대국민 웰니스 관광 이벤트 참여 등의 지원도 이뤄진다.
전북자치도는 치유 관광 수요에 대응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전북형 치유관광지’를 30곳 선정 지원하고 이번에 한국관광공사에서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5곳도 연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