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는 25일 엠버서더서울풀만호텔에서 개최된 ‘2024 국가대표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국가대표 브랜드 대상은 매경미디어그룹과 소비자브랜드평가원이 공동으로 조사·평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브랜드 인증제도다.
전북자치도는 기업 친화 정책 추진으로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발전모델을 제시하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의 표준모델로 평가됐다.
민선8기 기업 유치를 도정 제1과제로 삼은 전북자치도는 기업유치지원실을 도지사 직속기구로 하고 기업 유치와 창업 촉진 정책을 발굴 추진하고 있다.
이로써 2022년 7월 민선 8기 출범 이후 약 12조원의 기업 투자 유치와 1조원의 창업펀드 조성,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선정, 새만금 투자진흥지구 지정,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유치 등의 성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