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교육공무직 평균 경쟁률 11.5대 1

올해 첫 채용 늘봄실무사 13.4대 1… 전주지역 최고 경쟁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경.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년도 제1회 교육공무직원 채용을 위한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평균 1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교육복지사, 교육복지조정자, 늘봄실무사 등 3개 직종, 223명 모집에 총 2567명이 응모했다.

직종별로 보면 늘봄학교 운영으로 올해 처음 채용하는 늘봄실무사가 13.4대 1, 교육복지사가 5.8대 1, 교육복지조정자가 3.9대 1을 각각 나타냈다.

늘봄실무사 경쟁률은 전주가 15명 모집에 808명이 접수해 53.9대 1로 가장 높았다. 군산(17.6대1), 익산(14대1), 완주(12.5대1), 김제(10.8대1) 등이 뒤를 이었다.

2학기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늘봄실무사는 7월 1일 배치된다.

1차 필기시험은 오는 5월 18일 치러진다. 시험장소 등은 5월 8일 도교육청 누리집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