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11시께 임실군 강진면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주택 2동(47㎡, 30㎡)가 전소해 소방서 추산 3000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3시간10분여 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당시 주택 앞을 지나던 한 차량 운전자가 불길을 목격, 119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아궁이 취급 부주의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