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덕진신협이 지난 24일 에코시티 다함께돌봄센터와 2024년 어부바 멘토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다함께돌봄센터 아동 25명을 대상으로 총 7회에 거쳐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제·금융교육을 비롯해 신협 견학, 문화 체험 활동 등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전주 덕진신협만이 운영하는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세금교육도 진행된다. 일상생활에서 세금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어린이 세금 신문을 만드는 등 금융과 친밀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임문옥 이사장은 "전주 덕진신협이 가진 역량을 통해 지역 아동들에게 금융 교육과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어려운 금융이 아니라 곁에 있는 금융, 친숙한 금융을 신협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