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우체국, 우편사업종합평가 전국 1위

이칠성 과장, 으뜸직원상 수상

 부안우체국, 우편사업종합평가 전국 1위 대상·으뜸직원상 수상 /사진제공=부안우체국

부안우체국(국장 임선옥)은 지난 25일 우정사업본부 주관 ‘2023년도 우편사업 종합평가’에서 전국 1위 대상 수상과 함께 으뜸직원상(이칠성 과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부안우체국은 지난 2021년 12월부터 부안군과 공동으로 우체국쇼핑몰에 지역상품을 판매하는 부안형 e-커머스사업으로 지방소멸에 대응할 청년․노인 상품 17억 원을 포함한 지역상품 누적 매출액 43억 원을 달성하는 등 공적역할 수행 및 우정사업발전에 기여했다.

우정사업본부는 이러한 공로들을 인정, 2023년도 우편사업 종합평가에서 부안우체국을 전국 1위 대상과 함께 동 사업을 수행한 부안우체국 이칠성 과장에게 으뜸직원상(장관상)을 수여했다.

임선옥 부안우체국장은 전국 1위 대상수상 소감으로“이사업을 일선에서 수행해온 이칠성과장의 남다른 열정과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부안형 e-커머스 협력사업이 더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