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전북 5개 지사, 독거·고령 연금 수급자에 '온정의 손길'

2012년부터 현재까지 714명에게 1억 상당 물품 후원

김정화 국민연금공단 정읍지사장이 2일 전북 연금수급자 가정을 방문해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 인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국민연금공단 전주완주지사 제공

국민연금공단 전주완주, 익산군산, 남원순창, 정읍, 진안지사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북지역 독거·고령 연금 수급자 64명에게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국민연금공단 전북 5개 지사는 2012년부터 '마음잇는 사회봉사' 활동으로 도내 독거·고령 연금 수급자 총 714명에게 1억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이 밖에 국민연금공단은 저소득 연금 수급자 자녀·손자녀의 학업을 지원하는 '희망잇는 장학지원' 사업과 유족·장애연금 수급자의 심리 상담을 돕는 '국민연금 마음동행' 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최석영 국민연금공단 전주완주지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 사업을 통해 지역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