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주지역 범죄피해자지원센터 하재관 5대 이사장 취임식 및 제4대 이병관 이사장 이임식이 2일 오전 전주지방검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창수 전주지검 검사장과 조배숙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송현만 전 이사장, 최병관 전북자치도 행정부지사, 백성일 전북일보 부사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하재관 신임 이사장은 취임식에서 “범죄피해자의 인권보호와 의료, 심리, 경제적 지원을 위해 피해자와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위원과의 멘토·멘티 활동을 강화해 실질적인 피해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재관 신임 이사장은 미래약품(주) 대표이사를 맡고 있으며, 국제라이온스 365복합지구 의장, 국제라이온스 365-C(전북)지구 총재 등을 역임했으며, 전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서는 2016년부터 이사 및 운영위원장으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