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글로벌 금융기관 취업 특강’ 개최

- 전북에 이전한 BNY멜론 등 실무진 초청

전북특별자치도는 2일 전북대에서 금융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글로벌 금융기관과 함께하는 취업 특강’을 개최했다. 사진제공=전북자치도

전북특별자치도는 2일 전북대에서 금융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글로벌 금융기관과 함께하는 취업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은 전북에 이전한 글로벌 금융기관인 BNY멜론, SSBT은행, 프랭클린템플턴 자산운용사의 실무진을 초청해 금융기관 취업을 위한 준비사항, 취업 전략, 취업 사례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뤘다.

실무진은 특강에서 은행, 자산운용사, 연기금 공제회 등 금융기관별 정보 제공과 투자전문가, 투자금융 영업 등 다양한 직무를 소개했다. 

아울러 직무에 따라 필요한 자격증도 소개하며 맞춤형 취업전략을 설명했다.

특강 이후에는 전용배 프랭클린템플턴 자산운용사 감사 등 금융기관 실무진이 취업 준비생들에게 자기소개서 컨설팅도 진행했다.

천세창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도내 대학생들이 금융권 취업 역량을 향상시키고 금융기관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