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리사이클링타운서 가스 폭발...5명 부상

전주 리사이클링타운에서 가스폭발사고가 나 5명이 다쳤다./사진제공=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

전주 리사이클링타운에서 가스 폭발 사고가 나 5명이 다쳤다.

2일 전북특별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40분께 전주시 삼천동 리사이클링타운에서 메탄으로 추정되는 가스가 폭발했다. 

이 사고로 근로자 4명이 전신화상, 1명이 부분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폭발 신고를 받고 출동, 펌프차 등 차량 13대와 소방 인력 40여 명을 동원해 구급 활동과 함께 안전 조치를 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