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상진신협이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장수사진 촬영 행사를 진행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진행한 행사는 사전에 접수된 만 70세 이상의 조합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촬영에 앞서 전주상진신협 직원·홍보위원이 머리 손질·화장을 돕고 장수사진을 촬영했다.
김현정 이사장은 "고생하신 우리 부모님들의 인자하고 자상한 모습을 더 늦기 전에 사진으로 남겨 드리고 싶어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