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청 근대5종팀 선수단이 안방에서 다시 한 번 전국 최고의 실력을 과시했다.
완주군청 근대5종팀은 지난 3일까지 4일간 우석대 등 완주군 일원에서 열린 ‘제11회 한국실업연맹회장배 전국근대5종경기대회’에서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3개의 금메달과 2개의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 대회에서 김예나, 이화영이 여자 일반부 계주 단체전에 이어 여자 5종 단체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개인전에서 김예나가 금메달, 이화영은 은메달을 땄으며, 김우철가 남자 4종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임성택 완주군청 근대5종 감독은 “완주군에 근대5종대회를 유치하는 것도 기쁘게 생각했는데, 우리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둬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훈련에 임해 계속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