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고산농협(조합장 손병철)은 조합원의 대학생 자녀 13명에게 13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하였다.
고산농협은 어려운 농촌 환경 속에서도 자녀 교육에 혼신을 다하는 조합원을 위해 지난 1996년부터 현재까지 총 871명에 6억 94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손병철 조합장은 “농업·농촌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미래세대로서 농업·농촌에 기여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