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이 전주리사이클링센터 폭발 사고에 대해 매뉴얼 준수 여부 등 면밀한 수사를 진행하겠다고 7일 밝혔다.
사고 원인등을 수사하고 있는 전북경찰청 형사기동대 정덕교 대장은 7일 “일부 필요한 대상들에 대해 조사를 실시했고, 안전관리 매뉴얼이라든가 당시 시설 정비에 대해 면밀히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안전관리 매뉴얼 등을 살펴 어떠한 업무상 과실 의무에 대해 명확하게 가리는 한편, 국과수 감식결과는 2주~3주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