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 전북환경본부(본부장 송병선)와 (사)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고영호)는 8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상생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기후위기 시기에 탄소중립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탄소저감 행동’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 및 확산시켜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하기로 했다.
고영호 이사장은 “전 세계적으로 지구온난화로 인한 폭염, 폭우, 폭설 등 이상기후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며 “도민들의 환경보전 인식을 제고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이끌자”며 협약 소감을 전했다.
송병선 본부장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은 일상적인 작은 행동으로 시작할 수 있는 일이다”며 “앞으로 탄소중립이 실현될 수 있도록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