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원예농협 상호금융예수금 5000억달성

전주원예농협이 농협중앙회로 부터 상호금융예수금 5000억 달성탑을 받았다. 지난 7일 김영일 전북지역본부장이 농협중앙회를 대신해 양승협 조합장에게 달성탑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전주 원예농협 제공.

전주원예농협이 농협중앙회로 부터 상호금융예수금 5000억 달성탑을 받았다. 김영일 전북지역본부장은 지난 7일 농협중앙회를 대신해 양승협 조합장에게 달성탑을 전달했다. 

상호금융예수금 5000억 원 달성은 최근 영농자재 가격 상승 등 고물가로 인한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조합원 및 고객들의 노력으로 이뤄 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전주원예농협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11개 사무소의 임직원이 지역밀착형 마케팅을 강화하는 등 고객만족을 위해 하나가 돼 이같은 성과를 달성했다.

전주원예농협 양승엽조합장은 "대내외적 어려운 여건에서도 예수금 5000억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조합원들과 고객들이 아낌없는 사랑과 지지를 보내준 덕분이다"며 "앞으로 내실을 다지고, 더 큰 성과를 이뤄 더욱더 보답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