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이병철)는 지난 10일 현지 의정활동으로 고창 갯벌 세계유산 지역센터 건립 예정지를 방문했다.
환복위는 고창갯벌 세계유산지역센터의 건립예정지를 방문, 현장 점검 및 소관 부서로부터 추진 현황 등을 청취했다.
이병철 위원장은 “2026년 세계유산지역센터가 건립되면 우리의 자연유산인 갯벌을 보다 효과적으로 보전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갯벌 주변 지역 주민과의 협력을 통해 생태 관광 인력을 양성하는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고창갯벌 세계유산 지역센터는 갯벌이 지닌 가치를 효과적으로 체험·교육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며,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