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의회, 제336회 임시회 폐회

반려동물지원센터와 요산공원편의시설 등 253억원 반영

         사진제공=임실군의회

임실군의회(의장 이성재)는 13일 제33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6일간의 회기 일정을 완료,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포함한 9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처리했다.  

추경 예산안은 어려운 재정에도 반려동물지원센터와 요산공원편의시설 조성 등 지역 균형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핵심사업이 편성됐다.

또 농가소득 증대 및 활력을 높이기 위해 일부 사업의 농업예산 보조 비율을 확대, 253억원이 증가한 전체 5281억원으로 확정 처리했다.

이성재 의장은 “이번 추가경정예산이 적재적소에 신속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