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낙농농협(조합장 김재옥)은 지난 10일 제94회 춘향제가 펼쳐지고 있는 광한루 행사장에서 지역에서 지역 생산 우유소비촉진을 위한 시식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농협과 한국낭농육우협회, 남원여성분과 회원들은 '지역사랑, 우유사랑' 표어를 내건 시식 부스를 운영하면서 지역에서 생산된 치즈, 우유 등을 방문객들에게 무료로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상옥 한국낙농육우협회 전북도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지역에서 생산하는 우유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