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소방서(서장 전두표)는 지난 14일 삼례읍 꽃동산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2024년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한국119청소년단은 지난 1963년 어린이 소방대로 시작해 안전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고 미래의 안전 리더 양성을 목표로 조직된 청소년 단체다.
이날 발대식을 가진 삼례 꽃동산 어린이집을 포함 봉동유치원, 성심어린이집 등 3개단 75명이 완주소방서 한국119청소년단으로 활동한다.
119청소년단원들은 앞으로 119 안전 체험교육 및 안전 캠프와 119동요 경연대회 등 각종 경연대회 참여 및 불조심 강조의 달 캠페인 활동 등을 할 예정이다.
전두표 서장은 “앞으로 우리 단원들이 다양한 교육과 체험을 받아 안전 문화를 선도하는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