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표 군산소방서 119구조대, 전국대회 우승 위해 ‘구슬땀’

군산소방서 119구조대가 전북대표로 ‘제37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출전, 대회 우승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사진제공=군산소방서

군산소방서(서장 구창덕)가 내달 3일부터 5일까지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리는 ‘제37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구조전술분야에 전북 대표로 출전한다.

이에 앞선 지난 4월, 군산소방서 119구조대(김호길 소방위, 한정훈 소방교, 권혁중·황준상·이혁진 소방사)는 전북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전북 대표로 뽑힌 바 있다.

이들이 출전하는 구조전술분야는 구조대상자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구조하는 팀 전술평가이다. 

현재 군산소방서 소속 119구조대는 전국대회서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 연일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창덕 군산소방서장은 “바쁜 현장활동 중에도 경연대회 준비에 매진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며 “모두 부상없이 대회를 잘 마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