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과 함께 지역현안에 대해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해 보기 위해 익산시의회가 주관한 ‘2024년도 대학생 모의의회 경연대회’가 지난 14일 익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원광대학교 학생 3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학생들은 4개 팀으로 나뉘어 청년친화도시 조성(구해조 팀), 익산시 청년 자격증 지원정책(호랑이 팀), 대학생 모의의회 조례 제정 필요(의회 알림이 팀), 익산시립도서관 활성화 방안(불사조 팀) 등 직접 선정한 지역현안 의제를 놓고 진지하게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아가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
경연 결과, 대학생들의 시정참여 의식을 높이고 모의의회를 통해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대학생 모의의회 지원 조례안’ 제정을 제안한 ‘의회 알림이 팀’이 최우수팀으로 선정됐고, 도서 관련 프로그램 개편을 통해 시립도서관 활성화를 촉구한 ‘불사조 팀’이 우수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동연 부의장은 “이번 경연대회가 익산의 더 나은 내일, 더 행복한 시민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되었으리라 확신한다. 앞으로도 청년 세대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