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만성동 소재 ‘법무법인 백제' 김학수 대표변호사가 지난 17일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에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법무법인 백제는 1996년 개업했으며, 장학금 기탁 등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김학수 변호사는 전달식에서 “진안지역 인재 양성의 요람인 진안사랑장학재단에 많은 분들이 후원하는 것을 보고 기탁을 결심했다”며 “우리 진안지역 학생들이 크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나가기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춘성 이사장은 “진안 꿈나무들의 미래에 큰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하다. 우리 지역에서 1000만 원 후원금이면 큰 액수다. 이 정도면 많은 아이들의 희망찬 미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소중하게 쓸 것”이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