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양경찰서(서장 박경채)가 오는 22일부터 8월 9일까지 찾아가는 연안안전 교실을 운영한다.
연안안전 교실은 해양경찰관이 학교로 직접 찾아가 연령별 눈높이에 맞춘 안전교육으로 여름철 해양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이번 연안안전 교실은 도내 초‧중‧고등학교 및 성인단체 등 33곳에서 신청해 총 2884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군산해경은 이번 교육에서 △구명조끼 착용법과 생존수영법 △바다 안전상식 △물놀이 예방 수칙 △응겁처치 및 심폐소생술 등 안전사고 예방과 대처 방법을 교육할 예정이다.
박경채 서장은“학생들이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을 통해 위험대처 능력을 습득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교육 진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