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기능성식품임상지원센터, 풀무원기술원과 연구협력 위한 업무협약 체결

전북대학교병원 기능성 식품 임상시험지원센터(센터장 채수완)와 풀무원기술원(원장 이상윤)이 20일 마이크로바이옴 사업 및 연구협력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현재 추진 중인 맞춤형 기능성 식품 및 메디푸드 상용화 플랫폼 구축과 마이크로바이옴 사업 분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강화, 국내 식품산업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인체적용시험 및 임상연구를 위한 협조연계 △맞춤형 기능성 식품 및 메디푸드 상용화 플랫폼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 △식품-마이크로바이옴-임상 D/B를 활용한 식품 공동 기술개발 △전북특별자치도(전주시) 식품기업 활성화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한다.

채수완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맞춤형 기능성 식품과 메디푸드의 명확한 기준을 확립하고 바이오 빅데이터를 활용한 마이크로바이옴 기반의 다양한 연구 및 사업화에 시너지가 창출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윤 원장은 “양 기관의 공동 연구와 협력을 통해 차세대 식품 공동 기술개발과 지속 가능한 발전의 토대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