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사장 최정호)가 지난 17일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인 남원시 운봉읍 산덕마을을 찾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은 일손 부족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시행됐으며, 임직원 30여 명은 파밭 김매기, 상추 적엽작업 및 마을 환경 정비 활동 등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전북개발공사는 2007년부터 17년째 도내 소외지역과 자매결연하여 매년 봄·가을 영농기 일손 돕기, 농산물 직거래, 마을 복지 물품 지원 등을 통해 농촌발전을 지원하고 있다.